- 구매정보 : '오늘의 집' 앱 [멜팅스튜디오] 마이 리틀 윈도우, 인테리어 점착 아치 포스터 50X70cm 17,900원
- 사용 방법 : 벽지, 유리, 플라스틱에 부착 가능.
- 점착 정도 : 적당한 편. (떼었다 붙일 수 있음)
- 활용 방법 : 인테리어 소품, 벽 타공 & 지저분한 벽 가리개
자취방 거실 인테리어가 왠지 모르게 허전해서 인테리어 포스터 찾아봤어요. 그러다가 <내 방의 작은 창문>이라는 아이디어가 신선해 해당 제품 구매하게 됐습니다. 집들이 구경부터 제품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예쁜 소품 가득한 '오늘의 집' 앱에서 구매했는데 예쁜 가구도 많더라구요~ 인테리어 포스터는 위와 같이 종이박스 원통에 배달되었는데요. 칼로 끝단 테이프 자르고 통 여느라 손톱 빠지는줄 알았어요ㅠㅠ 그래도 무사히 봉인 해제를 마쳤습니다.
벽지에 해당 인테리어 포스터 붙이는 건 가능하지만, 벽지 손상이 있을 수 있다고 쓰여 있네요. 염려될 경우 동봉된 양면테이프와 함께 붙이면 나중에 쉽게 뗄 수 있다고 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양면 테이프의 두께가 있다보니깐 같이 부착하면 나중에 올록볼록 티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양면테이프와 함께 부착하는건 미관상 솔직히 비추합니다. 대신 추천드리는 방법은 아래에 써봤으니 참고하세요.
저처럼 혼자 대형 포스터를 붙여야 한다면 좌우 대칭이나 위치 괜찮은지를 여러 각도로 봐야 하기 때문에 이때 동봉된 양면 테이프를 활용하면 좋더라구요♡ 양면 테이프 붙여놓고 포스터 필름 떼지 않은 상태로 붙였다가 떼면서 위치 알맞게 설정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인테리어 포스터를 장기간 벽지에 부착할 경우는 벽지 손상도가 있을 수 있어서~ 필름 떼어내고 손으로 끈끈이를 붙였다 떼면서 접착성을 줄여주면 도움되요.
인테리어 포스터 붙일 위치 정하면 볼펜으로 테두리 끝 부분에 5군데 정도 아주 조그맣게 티 안 날 정도로 점 찍어주면 혼자서도 붙이기 수훨합니다. 포스터나 시트지 붙이는 꿀팁은 집에 안 쓰는 카드를 활용하면 편해요! 집에 시트지 전용 밀대도 있지만~ 어디 뒀는지 끝내 못찾아서 굴러다니는 교통카드를 활용했답니다.
인테리어 포스터는 자세히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패브릭 질감의 캔버스 용지에 제작되어 텍스처가 살아있구요. 방에 붙였을 때 싸구려 느낌이 안 나서 좋았어요. 혹시 벽지에 비툴게 붙여도 해당 아치형 창문 포스터는 포스트잇처럼 떼었다 붙였다 끈적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걱정 안 해도 됩니다. 단, 표면이 매끄러운 유리나 플라스틱 재질에 부착하면 비교적 점착력이 강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벽지에 아치형 인테리어 창문 포스터 붙이기 전
깔끔한 걸 좋아하는 편인데도 인테리어가 휑하죠?! 캔버스 액자를 걸까도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포스터보다 가격대도 있고, 전세집 거주 중이라 부착하는 방법도 걱정이더라구요.
벽지에 아치형 인테리어 창문 포스터 붙인 후
갬성 인테리어 포스터 덕분에 공간이 꽉찬 느낌을 주지 않나요?! 실물로 봐도 이정도면 대단히 만족해요! 디자인에 따라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는데, 제가 선택한 디자인은 따뜻함이 한줄기 내리쬐는 오후의 기분을 들게 해주더라구요. 안방에 벽 타공이 있어서 가리기 위해서 한 개 더 구매할 예정입니다!!! (재구매율 99%) 나머지 1%를 뺀 이유는 제 기준에서 포스터 치고 가격이 비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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