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로 말할 것 같으면 와잘못으로
와인을 잘 모르는 여자 사람으로..
매번 고를 때마다 실패했는데
그렇게 실패를 거듭하다 보니깐
요즘은 나름 입맛에 잘 맞는
와인을 잘 찾고 있습니다!

평소 술도 잘 안 마시고
🎉 기분 낼 때만 마시는 편으로
적당히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을 좋아해요.
저와 같은 분이라면 (초딩입맛+여성취향저격)
아마 이번 포스팅에 담는 와인이
입맛에 잘 맞으실 겁니다!

와인 추천드리기 전에
제가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와인과 포도에 대한 지식도 담았어요.
우리가 흔히 집에서 먹는~ 마트에서 파는 포도는
껍질이 얇아서 아주 먹기 딱 좋잖아요!
포도 과육도 크고 수분도 많죠~
그걸 식용 포도라고 하고요!
와인을 만드는 양조 포도는 껍질이 두껍고,
포도송이가 작고 수분도 식용 포도보다 적어요.
식용 포도보다 3배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죠!
🍷와인의 맛을 구성하는 요소 중
산도는 어금니 양 끝에서 침이 고이는
정도를 통해 측정한다고 합니다.
타닌은 잇몸과 혀 등
입안을 조이는 정도를 통해
강도를 측정하니 참고하세요.

↓아래 와인 사진은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달달한 스위트 와인을 캡처해놓았어요~📷
제가 나중에 하나씩 도장 깨기 하려고요!
가격은 만 원대로 가성비 와인입니다.
롯데마트 가성비 스위트 와인 종류

#칼로로시 아이스 스트로베리 9,990원
🧊얼음을 타 먹으면 더 맛있는 와인
(추천 요리 : 케이크, 디저트, 달콤한 과일)
dry □□□■□sweet
마트에서 판매하는 와인은
가격표에 위와 같이↑↑↑↑↑↑
당도(sweetness)를 표기하고 있어요!
Dry는 와인의 잔당이 전혀 없거나
거의 남아있지 않은 것을 말하며,
Sweet는 달콤한, 단 와인을 가리킵니다.
보통 와인 sweetness(당도)는
dry – medium-dry – medium-sweet – sweet으로
나타내어 표기하니 참고하세요.

#M로제 13,900
브라케토의 스파클링 와인
(추천 요리 : 게, 샐러드)
dry □□□■□sweet
와잘못이 당도 표기 보기엔
마트에서 위와 같이 표시하는 게
제일 알기 쉬웠어요!👀
편의점에서는 와인의 맛을 구성하는
요소를 육각형으로 표시해 놓았는데
와잘못이 보기엔 고르기 어렵더라구요..
지극히 와잘못의 시선으로요 ㅎㅎ


베리류향, 다가가기 쉬운 달콤함을 가진 와인
(추천 요리 : 기름진 음식, 디저트류)
dry □□□■□sweet
저처럼 와잘못이라면
표기된 추천 요리를 보고
안주(메인메뉴)에 맞게 와인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랍니다!
저는 보통 적당히 달달히 와인을 선호해서
dry □□□■□sweet 당도표시가 잘 맞아요!


#오토리타스 스파클링 로제 14,900원
발렌시아 최대 생산자 산다라의 캐주얼 스파클링
(추천 요리 : 기름진 음식, 디저트류)
dry □□□□■sweet
원래 저는 보통 적당히 달달히 와인을 선호해서
dry □□□■□sweet 당도표시를 선택해요.
그런데 이날은 완죤 달달구리한 와인에🥂
잔잔한 탄산~ 스파클링까지 느껴지는 와인이
먹고 싶어서 오토리타스 스파클링 로제 초이스!!!
오토리타스 스파클링 로제 와인 후기


와인 구매하고 집에 오자마자
후다닥 샐러드🥗와 스파게티🍝
그리고 카나페를 만들었어요!


오토리타스 스파클링 로제 와인은
와인 오프너가 필요 없어요!!!!!!!!!!!!!!!!!!!
그래서 와인 입문자분들에게도 괜찮겠더라구요~
저도 와인 오프너 장만하기 전까지는
오프너 없이 깔 수 있는🍾
돌려서 열 수 있는 스크류 타입
병마개인지 확인하고 구매했었죠! ㅎㅎ
제가 방문한 대형 마트에서는 비싼
전동 와인 오프너밖에 없었는데
가격대가 만 원대더라고요..
참고로 편의점에서도 와인 오프너를
4~6천 원대로 판매하는데요.
초보자가 열기에도 쉬워요!


오토리타스 스파클링 로제 와인을
오픈하면 위와 같이 철을 손으로 돌려서 빼면
샴페인 마냥 빵~ 소리를 내며 코르크 마개가 빠져요!
🍾거품과 함께 흘러나오는 와인을
얼른 잔에 대고 따랐죠~🥂
청량감 느껴지는 소리 덕분에
기분 내기 아주 그냥 딱입니다~!


오토리타스 스파클링 로제 와인은
색깔도 살구빛? 핑크빛?으로 예쁩니다!
와인 병만 이쁜 게 아니라 내용물도 영롱하군요~
약간의 탄산감@ 스파클링이 입맛을 돋우고~
당장 스타벅스 케익 테이크아웃하고 싶을 만큼
달달구리하니 여성 취향 저격으로 맛있습니다!
달달하지만 🍰케이크와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오토리타스 스파클링 로제 와인은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와도 어울리고,
카나페 안주와도 잘 어울리는 편이었어요!
딱~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달달함으로
도수는 12도로? 기억하는데 홀짝홀짝~
둘이 마시다 보니 어느새 취해버렸죠 ㅎㅎ
보통 화이트 와인은 11~12도 정도 하고,
레드 와인은 12~14 정도 하더라구요.
그나마 🍷레드 와인보다는
🥂화이트 와인 도수가 낮죠!


오토리타스 스파클링 로제 와인은
↑위와 같이 한번 오픈하게 되면
코르크 마개가 안 닫혀서
키핑이 안 되기 때문에 ㅎㅎ
그 자리에서 다 마셔버렸답니다!
사실 로제 와인이 달달구리하니
목넘기도 부드럽고 맛있어서
클리어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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